만성폐쇄성 폐질환

본원 TIP

몇년간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발생하여 약을 써도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경우 상기 질환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본원은 의료진의 수십년간의 임상경험으로 가장 적절한 치료를 하여 장기간의 투병을 방지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것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란 한 가지 질병을 가리키는 이름이 아닌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 천식이 섞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우리 나라에 굉장히 많으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이가 많으신 분이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경우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가 대부분입니다. 환자 중 대부분이 50대 이후의 장・노년층이므로 흡연을 하는 노인의 대부분은 환자라고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원인

만성기관지염의 원인과 폐기종의 원인 모두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발병하는 원인 중 흡연이 제일 큰 원인이며 자동차 배기가스, 매연, 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 유아・청소년기에 폐렴이나 폐결핵과 같은 폐질환에 많이 걸리고 완치가 되지 않은 경우 이런 변화가 남들보다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치료법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과 마찬가지로 금연 이상으로 제일 좋은 예방과 치료법은 없습니다. 또한 평소 가정의 공기나 직장의 업무 환경이 열악하다면 환경을 개선하는게 최우선의 치료방법입니다.

치료는 대중치료를 원칙적으로 행하며 보통 급성상기도염증(감기)에 행하는 치료와 같습니다. 환자는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연무요법을 쓰거나 시원한 증기요법을 사용하여 기도의 자극을 완화시키고 미지근한 물을 먹여 충혈을 완화하며 거담제를 투여합니다.

수분섭취를 많이 하도록 하고 심호흡을 하도록 합니다. 때로 기관지 경련이 발생되면 기관지확장제를 투여하고 2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